MBC충북

충청북도는 7호 태풍 민들레가
북상하면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태풍 피해가 예상된다며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미리 논의 물꼬를 낮추고 도랑을 정비해
물이 잘 빠지도록 하고, 비가 그친 뒤에는
잎과 줄기에 묻은 오물을 씻고
도열병 등 병충해 방제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풍 피해가 예상되는 과수 나무와
축사, 비닐 하우스도 미리 점검해
붕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충청북도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내일부터 태풍 피해에 대비한 비상 근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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