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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오신부 2차공판 다음달 6일로 연기(오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3-09-22, 조회 :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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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 열릴 예정이던 꽃동네 오웅진 신부에 대한 2차 공판이 다음달 6일로 연기됐습니다.

청주지법 충주지원 형사합의부는
오신부 변호인단의 재판연기 신청을 받아들여,
다음달 6일 오후 2시로
공판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신부 변호인단은
검찰 수사 기록이 만 2,000쪽이 넘어
이를 검토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며,
재판 연기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