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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정질의-'지역 불균형 심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10-14, 조회 :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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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수도권과 지방간의 불균형 못지 않게 충북에서는 도시와 농촌 지역의 불균형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열린 충청북도의회 도정질의에서는 도내 지역간 불균형에 대한 의원들의 문제 제기가 이어졌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유동찬 의원은 충북 전체 면적의 2%에
불과한 청주시에 도내 인구 1/3과
자동차와 사업체 수 40%가 집중되는 등
충북 내에서도 지역간 격차가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의원은 또 밀레니엄 타운과 오창,
오송단지 등 대형 프로젝트 대부분이
청주 인근에 집중되고 있어 다른
시,군이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INT▶
유동찬 의원

정상혁 의원은 충청북도가 각 시,군에
지원하는 도비 규모가 해마다 감소하는데다
지역별로 최고 20배 이상 차이가 나면서
불균형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지역 편차를
해소할 방안을 요구했습니다.

◀INT▶
이원종 지사

연철웅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청남대와 연계한 관광지를 대청호변에
개발하면서 모든 시설을 대전쪽에 건설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거론했습니다.

2천5년말까지 완공을 예정하고 있다며
충청북도 차원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