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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충주)완)음성상공회의소 설립 가시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82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1-09-19, 조회 : 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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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음성지역 상공인들의 염원인
음성상공회의소 설립이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는등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성급한 결정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전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음성지역 개발회와 기업체 대표자들이 음성상공회의소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설립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음성군에는 현재 공장이 1,054개나 되고
충주상공회의소 회원의 45%에 해당되는
1,000여명이 음성지역 상공인이어서
독자적인 상공회의소 운영이 가능하다는게
음성지역 상공인들의 주장입니다.

충주상공회의소는 음성지역 상공인들이
수년전부터 상공회의소 설립을 추진하자
지난해 4월 음성에 지소를 설치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조흥은행 지점장
(충주까지 거리도 멀고 공장 천개 시대도 열리고해서 필요성에 의해 추진하게 돼...)

◀INT▶ 최익한 회장
(음성이 교통과 물류의 중심이 되면서 상공회의소 분리는 당연한 일...)

그러나, 충주상공회의소는 너무 성급한 결단이라며 우려의 입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법인은 대통령령에 의해
의무적으로 상공회의소에 가입하고
회비를 내야했지만
2003년부터는 강제성이 없어져
회원을 확보하기가 어렵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음성상공회의소 뿐만아니라
충주상공회의소도 공멸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제천.단양지역도 이런 이유로
상공회의소 분리 독립을 포기했습니다.

◀INT▶ 충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너무 성급하다는 생각이다. 자립을 말리는 건 아니지만 어떻게 될 지를 지켜본 다음에 해도 늦지 않은데...)

음성상공회의소 설립추진위원회는
분리 독립을 서둘러 추진한다는 입장이어서
앞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전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