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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유명무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93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1-09-23, 조회 : 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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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의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 존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246개 초등학교 가운데
58%인 143개 초등학교 주변에
어린이 보호구역이 설정돼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주변 3백미터 이내에
과속방지턱을 비롯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이 거의 없는데다
차량들도 감속운행을 외면해
스쿨 존 설정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 스쿨 존에서는
교통사고로 2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으며
올해도 8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사고가 빈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