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공무원의 선거 개입
여부를 놓고 각 정당이 공방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이슈는
관권선거 시비가 부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나라당 충북도지부는 지난 2일과 9일 청주시
공무원들이 선거운동에 개입하고 정당행사의
동향을 파악하는등 관권선거에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ＩＮＴ▶장미경 여서부장*한나라당 도지부*

민주당 충주지구당도 지난 1일 관광을 떠나는 부녀회원들을 충주시 간부들이 격려하는등
탈법선거가 자행되고 있다며 관권선거 중단을 요구 했습니다.

자민련 충북도지부도 일부 정치공무원 때문에성실히 일하는 공무원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며 선거개입 중단을 촉구 했습니다.
◀ＩＮＴ▶최중기 대변인*자민련 도지부*

지난 9일에는 한나라당,민주당,자민련등
제천지역 3당 사무국장들이 단체로 공무원이
선거운동에 개입하고 있다는 성명서를 발표
했습니다.

특히 각당은 관련자 증거자료를 갖고 있다며
폭로전으로 맞대응 하면서 관권선거 중단을
요구하는 등 공세를 늦추지 않아
이번 6.13지방선거가
관권선거 과열시비로 이어질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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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동원 금품수수 제보 당부	2002-05-31	42
지방선거 혼전지역 절반	2002-05-31	41
교육위 교육감 답변	2002-05-31	33
TV토론 긴장	2002-05-31	39
하이닉스 쟁점화	2002-05-31	40
돼지가격 강세	2002-05-31	32
농민회 공개질의서	2002-05-31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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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대 카드깡 적발/검찰	2002-05-31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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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이원종 지사 유세	2002-05-31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