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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소매인 불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8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7-14, 조회 : 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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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소매인 허가가 남발되자 기존 소매인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청주 하복대지역 등 신흥개발지역을 중심으로
담배소배인 허가가 잇따르자
해당지역 담배소매인들이 영업권이 침해된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특히 담배소매인 허가 때문에 건물임대료도
더 비싸게 주었는데 바로 인근에 또다른
소매 허가가 나오고 있어 재산상 손해도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담배인삼공사측은 거리제한
250미터규정은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지만
청주시 하복대 신흥개발지역에 유동인구가
많은 경우 특별구역으로 지정돼 거리에
상관없이 매장면적만 300평이 넘으면
허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