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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가정주부 숨진채 발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8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2-06-28, 조회 : 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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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가 실종된지 20여일만에
자신의 집 옥상 물탱크실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4시 20분쯤
청주시 수곡동 45살 송모씨의 집 3층 옥상
물탱크실에 송씨의 부인 43살 강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강씨의 목에 눌린 흔적이 있는
것으로 미뤄 누군가 강씨를 목졸라 살해한 뒤
물탱크실에 버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씨가 실종된 지난 5일과
다음날 청주와 대전에서 강씨의 신용카드에서
9백만원이 인출된 점을 확인하고,
강씨를 잘 아는 사람의 소행일 것으로 보고
주변인물들을 상대로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