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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교육계 술렁(최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6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2-07-19, 조회 : 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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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김영세 전 교육감이 비리에 연루돼
중도하차한 데 이어 김천호 충청북도교육감이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자
지역 교육계가 커다란 충격 속에 술렁이고
있습니다. 김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구성원간 갈등을 딛고 안정을 되찾아가던
충북교육계가 또 다른 시련에 부딪쳤습니다

지난 5월초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뒤
충북교육 정상화에 앞장서던 김천호 교육감이
지난 3월 3-4명의 교장 교감에게 지지를 호소한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게 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김천호 교육감의 이번 불구속 기소는
김영세 전 교육감이 불명예 퇴진한데 뒤 이은 것이어서 충북교육에 커다란 아픔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천호 교육감은 겸허히 수용하고
법적 심판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YN▶
김 천 호 교육감
(법치국가니까,겸허하게 나는 수용합니다.
지켜봐 주시고 법의 심판에 따라서)

지역 교육계에서는 충북 교육의 수장이 잇따라 법정에 서게 된 상황을 부끄럽게 생각하면서도
김교육감 취임이후 안정을 찾아가던 충북교육이
다시 위기를 맞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INT▶
김 수 열 지부장
*전교조 충북지부*

법과 원칙을 강조하던 김천호 교육감이
이번 사태로 자가당착에 빠진 가운데
앞으로의 재판 전망에 관심이 모아지는 등
모처럼 안정을 되찾아가던 충북교육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MBC NEWS 김기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