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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하다 태극전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8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2-06-30, 조회 :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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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난 한달 동안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었던
2002 월드컵에서 우리 한국팀이 4위에 오르는 신화를 창조했습니다.
거리응원에 나서 한국팀의 승리를 기원했던
주민들은 태극전사들이 민족의 자긍심과
단결력을 높였다며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김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유럽의 강호들을 연파하며 이번 월드컵의
최대 이변을 연출한 한국팀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월드컵 4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월드컵 출전 48년만의 첫승에 이어
우리 모두의 숙원이던 16강 진출,
그리고 8강 기적과 4강 신화 등 지난 한달 동안
감동의 드라마를 지켜본 주민들은
3-4위전 마지막 거리응원에 나서
태극전사들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냈습니다.

붉은 물결을 이룬 충북도내 곳곳의
공동응원장은 우리가 터키에게 2:3으로 아깝게 패하자 아쉬운 탄식으로 가득찼으나 주민들은
월드컵 4강에 오른 것 만으로도 너무 잘했다며
대표팀을 격려하고 자축했습니다.
◀INT▶
수퍼 없음
◀INT▶
민 태 광
*청주시 운천동*

응원단은 이번 월드컵을 통해 한국인의
자긍심과 단결력을 높이게 됐다며 이를
가능케 한 히딩크 감독에게도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INT▶
이 미 순
*청주시 운천동*
전세계는 물론 우리 스스로도 놀란
한국축구팀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바라보며
난생 처음 열광적인 응원을 펼친 주민들,
영원히 잊지 못할 환희와 추억을 가슴 깊이
새겼습니다.MBC NEWS 김기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