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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저축은행 출범 석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0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7-16, 조회 : 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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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상호신용금고가 저축은행으로 전환된지
석달을 넘기고 있습니다. 은행이라는 이미지
덕분에 여수신 증가는 물론 고객수가 늘어나며 경영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고
지방은행으로의 재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 ◀END▶


청주시내 한 저축은행의 6월말 결산
결과입니다.

석달사이 여신 12억원, 수신 2억5천만원이
각각 증가했고 고객수는 무려 41%가
늘어났습니다.

또다른 저축은행입니다.
여수신과 고객수가 10%이상씩의 증가세를
보이며 IMF이후 가장 건실한 경영실적을
내놓았습니다.

은행이라는 명칭이 대외신인도를 크게
높여주면서 나타난 현상들입니다.
◀INT▶이명희 영업부장/청주저축은행

저축은행으로 출범한지 불과 석달만에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냄에 따라
앞으로 지점개설이라든가 업무영역 확대에
보다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INT▶정성실 영업부장/
하나로 저축은행

도내 저축은행 가운데에는 전국 121개 가운데 10위권의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 있습니다.

따라서 출범이후 흑자경영이 계속될 경우
머지않아 지방은행으로의 전환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충북은행 퇴출이후 지방은행 탄생을 고대하던 지역민과 지역 중소기업은, 이러한 이유 때문에저축은행의 향후 행보를 높은 관심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