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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대학생 세계 오지 탐험에 도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5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2-07-12, 조회 :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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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2명의 고교생과 대학생들이
세계 오지탐험에 나섭니다.

청주대 남기창 교수가 추진위원장인
2002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오는 13일과 14일 청주대 인공암장에서
발대식과 암벽 등반훈련 등을 가진 뒤
오는 20일부터 오지탐험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각 시.도 산악연맹에서 추천한 고교생 10명과 대학생 42명,지도위원 18명 등 모두 70명으로
구성된 이 탐사대는 5개팀으로 나뉘어 사막,
설원,고산지대 등으로 형성된 페루의 안데스,
인도의 히말라야,시베리아의 알타이,
티베트 산악지역,중국의 톈산 등 5개지역을
18일에서 25일간 탐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