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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피의자를 놓치자

석방했다고 거짓 보고를 한 경찰관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지난해 9월 가정폭력

현행범으로 체포된 피의자가 수갑을

풀고 달아나자, 거짓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