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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대선운동 썰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3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12-02, 조회 : 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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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대통령선거운동이 일주일을 넘기면서
각 정당의 득표전도 점차 공략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거열기는
좀처럼 달아 오르지 않는 모습입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END▶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일주일째 거리 유세를
강행했습니다.

청주농수산물 시장과 까르푸 등
사람이 모일만한 곳이면 어김없이
유세차량을 동원해 득표전을 펼쳤습니다.

한나라당은 후보단일화는 야합정치의
표본이라며 상대후보를 비난했고 민주당은
이에 맞서 최근의 도청공방은 공작정치의
산물이라며 서민출신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INT▶윤경식 충북선대본부장
한나라당
◀INT▶홍을순 여성특위위원장
민주당

민주노동당은 조흥은행 매각 반대를 주제로
정하고 조흥은행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나눈 뒤 강제합병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테마유세를
이어갔습니다.
◀INT▶김연각 서원대교수
민주노동당 후원회장
선거운동이 일주일을 넘기고 있지만 표심은
좀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
각 정당 관계자들의 분석입니다.

원인은 동원정치가 거의 사라지고 특히
충북으로서는 특별한 관심거리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각 정당은 유권자들의 냉담한 반응을
돌리기 위해 고심하며 어느때보다 힘든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