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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임용순, 방송일 : 2002-12-20, 조회 :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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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제 16대 대통령에 노무현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충북지역 각계각층 주민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임용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새 대통령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바람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랐지만,
경제 문제 해결을 우선으로 삼았습니다.

농민◀INT▶조정석/충주시
"농촌의 부채관계를 해결해 주시고, 농민들 약한 사람들 잘 살게끔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기업인◀INT▶정성우/충주상공회의소
"외국인 연수생도 많이 데려오고, 신용대출도
됐으면 합니다."

주부들은 물가 문제에 육아 문제 해결을 꼽았습니다.

주부◀INT▶손정숙/음성군
"물가안정이라든가 서민들이 불안한 마음 없이
경기가 안정적으로 돌아왔으면, 그런 바람있습니다."

주부◀INT▶이상연/제천시
"여자들이 직장생활하기가 어렵거든요, 애들 육아문제 때문에..그런 것 잘 됐으면 좋겠어요"

원칙을 지켜줄 것을 요구하는 주문도 잇따랐습니다.

경찰관:◀INT▶ 한미자/괴산경찰서
"일선에 있는 경찰관들도 소신을 갖고 일 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INT▶엄창우/충주시지체장애인협회
"지역감정이 없는 세상과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일선 교사와 학생 모두,
교육환경 개선을 고대했습니다.

교사◀INT▶이선희/전교조 충주시지회
"공교육 정상화와 교육재정의 확보로 교사 학부모 학생이 모두 신나게 학교 생활을 활 수 있는 그런 교육풍토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초등생◀INT▶박미미 이지애/충주 남산초
"요즘 학원다니는 애들이 많은데,앞으로는 학원다니는 애들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학교생활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누누이 반복됐던 이 같은 바람들,
국민들은 새 대통령의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이 집중돼 있습니다.
MBC뉴스 임용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