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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충북쌀 전국 으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1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12-23, 조회 : 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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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의 쌀맛은 이제 전국에서 손꼽히고
있습니다. 정부의 고품질 쌀 평가에서
청원군이 전국 최우수, 충청북도가 4년 연속
우수도로 선정됐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도내 자치단체로는 사상 처음으로 청원군이
농림부의 고품질 쌀 생산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청원군은 올초부터 농민단체와 손잡고
고품질 종자 확보에 주력했고,
RPC 저장탱크 16곳에 초저온 냉각시설을
설치해 언제나 햅쌀맛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INT▶
박상규 농정과장/청원군
(전체의 97%가 고품질 품종, 질소비료 감량..)

(S/U) 주문이 들어올때만 바로 도정을 해서
당일 출하를 하는 것이 밥맛 좋은 청원쌀의
비결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농업인의 날 대상,
올 11월 전국으뜸농산물 전시회
2년 연속 대상 등 청원쌀에 대한 평가는
해마다 높아가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충청북도는
고품질 쌀 4년 연속 우수도,
보은군은 우수군에 선정됐습니다.

또 청원군 오창면 유리단지는
쌀 생산비 절감 최우수로 대통령 표창,
괴산군 불정면 추산단지는 콩 생산비 절감
최우수로 장관표창을 받게 됐습니다.

소수 정예화로 출발한 충북쌀의 위상 높이기는
각종 평가에서 속속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보다 한발 앞선 경기도처럼
고품질쌀의 저변을 전체 농가로 확대하는 일이 시급합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