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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유통업체 대형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3-01-05, 조회 :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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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대형할인점의 무차별적인 진출과
홈쇼핑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업체들의 강세로
지역의류 유통업계도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의류 유통업계는 영역을 지키기 위해서
매장 대형화와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으로 고객유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INT▶
지난해 하반기 시작된 주5일 근무제 실시로
의류유통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주5일 근무제 실시로 활동성이 중시되면서
신사복의 영역이 무너지고 캐주얼 의류의
주요 고객도 20대에서 40대로 확대됐습니다.
◀INT▶민창식 대표*전문의류매장*

이같은 점을 발빠르게 간파한 대형할인점들이
중저가 캐주얼 의류 판매로 짭짭한 수익을
올리면서 지역 유통업계 잠식에 나섰습니다.

이에맞서 지역 의류 유통업계는 신상품과
고급 브랜드의 의류 매장을 대형화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매출지키기에 나섰습니다.
◀INT▶강영석 차장*패션전문 아울렛*

이와함께 유명브랜드를 실속있는 가격으로
판매하는 패션전문 아울렛도 대형매장을 갖추고 유명브랜드 제품을 50%할인 판매하는등
변화의 바람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5일 근무제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상시 근무인력 증가등에 따른 인력 수급은 물론 매출 축소로 인한 의류 유통업계의 어려움은
당분간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