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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충주)완)자동차 운전학원 울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정영균, 방송일 : 2003-04-03, 조회 : 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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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자동차 운전학원이 경기침체로 운전교습생이 크게 줄어든데다 인건비와 유류비까지 올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충주지역의 한 자동차운전전문학원입니다.

한창 교습이 이뤄져야 할 시간임에도
학원내 운전코스에는 자동차 한대 보이지
않습니다.

강의실 역시 텅비어 썰렁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또,예전 같으면 운전교습을 받기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원생들로 붐비던
대기실 역시 텅비어 있습니다.

학원생들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S/U)"학원생들의 감소로 보시는 것처럼
운전면허 시험용 차량은 운동장 한켠에 그대로
서있습니다"

운전학원 증가와
면허취득 연령층의 대부분이 면허증을 이미
취득한데 원인이 있지만
무엇보다 경기침체로 수강 등록 신청을 하는
학원생이 눈에 띄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학원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지난해에 비해 적게는 30% 많게는 50%정도까지
줄었습니다.

◀INT▶

◀INT▶

이때문에,학원측은 학원생은 크게 준 반면
강사는 법규에 따라
제인원을 유지해야 하므로서 감원도 하지 못하는데다
유류비등 유지관리비는 해마다 올라
심각한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MBC뉴스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