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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청남대 관람신청 폭주-데스크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4-10, 조회 :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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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청북도가 오늘(10)부터 청남대 관람을 위한
인터넷 예약 접수를 시작했는데,
전국에서 신청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관람 예약은 오늘 하루 만에
이미 끝났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충북도청 홈페이지에 청남대 관람 예약이
시작된 것은 오늘 새벽 0시..

밤새 불과 8시간 만에 2천 4백여명이
신청을 했습니다.

전국에서 신청자가 몰리면서
오늘 하루에만 2만명에 육박했습니다.

하루 관람객 수는 최대 8백명으로 제한돼있어
이번달 예약은 이미 끝난 셈입니다.

수십년간 베일에 싸였던 대통령 별장에
국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으로만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INT▶
심상결 문화관광국장/충청북도
(개인 방문 안돼.. 꼭 셔틀버스 이용..)

한편 오는 22일 역사적인 첫 개방을 앞둔
청남대는 오늘 언론에 미리 그 문을
열었습니다.

대통령 침실과 서재가 있는 본관..

잉어와 붕어 등 토종 물고기가
누구의 방해도 없이 맘껏 자라온 양어장..

최고의 보호를 받으며 자연생태 그대로를
간직해온 청남대의 나무들은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고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