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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인감발급 편리하지만 불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4-29, 조회 :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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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인감업무 전산화로
이젠 인감도장없이도 본인이나 대리인이 전국어디서나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수 있게 됐습니다. 민원인들은 편리해졌지만,
안전에 대한 불안은 여전히 남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인감대장을 보관하고 있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만 발급하던
인감증명서를, 지난달말부터
온라인 발급한 이후
발급신청 건수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청주시가 지난달 26일부터 한달간
민원실과 각 동사무소의
인감증명서 발급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천여건 증가했습니다.

총발급건수 4만8천여건 가운데
25%인 만천여건은
본인이 아닌 대리인이 발급받아 간 것으로
나타나, 대리발급 비율도 지난해보다
높아졌습니다.

◀SYN▶
동사무소 담당자

청주시는 만일의 인감사고에 대비해
올해부터 30억원짜리 신원보증보험에
가입했습니다.
◀INT▶
이경순 /청주시 민원담당

인감보호신청도 잇따라
지난 한달동안 5백여명이
본인이 아닐경우 발급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인감업부 전산화로 민원인들은
편리해졌지만,
대리발급 증가로 불안감은 더 커졌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