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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고인쇄박물관 격상 필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5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01-29, 조회 :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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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직지의 역사적 가치에 걸맞게
청주고인쇄박물관의 위상을 높여야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정부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병선기자입니다.
◀END▶



◀VCR▶
직지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이후
청주고인쇄박물관에는 직지의 세계화와 관련한 각종 사업들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의 학예연구사는 단 3명..
박물관이라고 말하기조차 부끄러울 정도입니다.

◀INT▶
황정하 학예연구실장/청주고인쇄박물관
(유네스코,프랑스,독일 업무협조 난감하다)

더우기 박물관장은 도청의 계장급에 불과한
5급 행정직이 맡고 있어 전문성 결여는 물론, 대외적인 위상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INT▶
이융조/한국박물관학회 회장
(이건 말도 안되죠. 학예사도 배 이상 필요)

청주시는 최근 행정자치부에
박물관장을 3급으로 격상시키고
인원도 대폭 늘려줄 것을 요청했지만,
타 시와의 직급형평성 문제 때문에
승인을 받지 못했습니다.

정부가 무관심과 경직된 행정으로,
직지를 세계화하려는 기초단체의 사기를
오히려 꺽고 있다는 비난이 높습니다.

(S/U) 고인쇄박물관장의 직급 상향조정은
지방선거와 공무원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는
7월 이후에나 다시 거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