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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잦은 비로 과수 수정 부실, 병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정영균, 방송일 : 2003-04-29, 조회 :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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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요즘 자주 내리는 봄비가 과수의 수정을 부실하게 하는 등 농사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반면에 농업용수 확보와 산불발생 우려를 없애주는 등 희비를 엇갈리게 하고 있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사과주산지인 충주시 동량면 일대입니다.

활짝핀 사과꽃으로 멋진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자주 내리는 봄비로 사과를 비롯한
배와 복숭아등 각종 과수의 수정률을 크게
떨어뜨릴 것으로 우려됩니다.

◀INT▶

또,자주 내리는 많은량의 비는
못자리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기온을 유지하기 위해 비닐을 벗기지 못하는데다 일조량 부족으로 각종 병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못자리에서는 이미 피해가 나타나 농사관계자는 물론 농민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INT▶

올들어 부쩍 자주 내리는 많은량의 봄비는 양봉업자마져 바짝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꿀벌의 활동을 벌통속으로 한정하므로서
꿀 생산은 고사하고,벌통속의 습도 상승으로
상당량의 유충이 말라죽는 석고병등 각종
병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INT▶

반면,수자원공사나 농업기반공사는 풍부한
농공업용수 확보가 이뤄지고 산림직 공무원은
산불발생이 완전히 해소돼 안심하는 모습입니다.

S/U)"자주 내리는 봄비는 기관이나 업종에따라
희비를 엇갈리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