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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시정질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09-23, 조회 :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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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의 사업규모가
당초보다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주시의회 시정질문에서 한대수 시장은
도시 규모에 맞게 재검토하겠다는 뜻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시정질문에서 산미분장동 박종룡 의원은
최근 감사원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의
사업규모를 재검토하라고 지적한 예를 들며,
국비 지원도 없는 마당에
청주시의 대책이 있냐고 추궁했습니다.

◀ＳＹＮ▶
박종룡/청주시의원
(백지화 등 전면재검토 필요)

박 의원은 또 청주제조창 건물과 터를
매입하면서 유례없이 불평등한 조건으로
담배인삼공사에 특혜를 줬다며 계약을
파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대수 시장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의 규모를 재조정하겠다는 의사를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ＳＹＮ▶
한대수/청주시장
(도시 규모에 맞게 재검토하겠음)

이어 사창동 김경태 의원은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시설 사업이 예산 규모나 공정성 면에서 많은 의혹을 사고 있다며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ＳＹＮ▶
김경태/청주시의원
(톤당 사업비가 전국평균이 비해 너무 높아)

김 의원은 한대수 시장이 선거공약에서도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시설의 재검토를
약속했었다며, 이 사업이 현행대로 추진될 경우 관계 공무원에 대한 징계는 물론
손해배상액을 구상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겠다며 집행부를 압박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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