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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청남대 개방준비 막바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4-16, 조회 :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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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남대 소유권 이전과 이에따른 개방행사가 이틀(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청북도의 사전 준비작업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충청북도에 설치된 청남대 인수.운영팀의 하루는 짧기만 합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
◀END▶


청남대 인수운영팀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청남대 소유권 이전날짜가 코 앞으로
다가온데다 대통령이 참석하는 개방기념행사도
예정돼있기 때문입니다.

인수운영팀은 먼저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그리고 국방부 소유의 재산을
재정경제부로 이관하고 다시 이를 충청북도가 넘겨받는 막바지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남대의 방대한 시설을 운영하는 기술습득도 한창입니다. 소유권 이전과 동시에 대부분의
시설운영자들이 떠나고 충청북도가 직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INT▶우건도 관광과장/충청북도

당장 필요한 운영비도 예비비에서 석달치를
확보했고, 추가운영비는 다음달로 예정된
추경예산을 통해 운영비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청남대를 관리할 전담기구 설치문제도
행정자치부와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한명의 정원이라도 더 확보하겠다는 것이
충청북도의 입장이지만 20명 내외에서
관리사무소 직제가 신설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분주한 충청북도의 사전준비작업도
이제 최종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바로 내일(모레) 오전 10시가 소유권 이전과 개방의
시점이기 때문입니다.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