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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증평군의 과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이현재, 방송일 : 2003-04-30, 조회 :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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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출장소 개청 13년만에 증평은 군으로 독립해 지방자치 반열에 합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제 지역의 일은 주민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됐지만 완전한 홀로서기를 하기 까지는 많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이 현 재 기잡니다.



◀END▶
······················
국회가 증평군 설치 법률안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이제 증평군 설치 법률안은 정부로 이송돼
15일안에 공포하게 됩니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도 있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증평군 설치를 선거공약으로
약속한 만큼 증평군 설치는 확정적입니다.

이에 따라 증평군 설치에 따른 후속조치도
급물살을 탈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함께 정부의 지방교부세를 연간 200억원
이상은 지원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재원이
400억원대에서 7,800억원대로 크게 늘어나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지역숙원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 욱 예산계장◀INT▶
충북도

그러나 자치단체 출범이 곧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지름길은 아닙니다.

우선 한정된 지역에 세수를 증대할 수 있는
이렇다할 산업시설이 없기 때문에 재원마련이 그리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따라서 지방자치의 성패를 가를 재정확충
방안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신 재 영 재무과장◀INT▶
증평출장소
이를 위해서는 먼저 주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단합된 노력을 기우려야 합니다.

또한 증평만의 문화창조를 위한 역사성을
정립하고 작은 살림을 알뜰하게 꾸려나가는
규모의 경제성을 살리는 지혜도 모아져야
할것입니다.
김 영 호 대표◀INT▶
증평시민회
말프닝 : 증평은 이제 주민자치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이제 주민들 스스로가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갖고 지역발전에 앞장서야 진정한 자치의
반석을 다지게 될것입니다.
MBC뉴스 이 현 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