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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대졸자 취업난 `여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박민순, 방송일 : 2003-04-16, 조회 :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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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대학들의 취업률이 60%대 이하에 머무는 등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난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청주대의 경우 올해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56.8%로 지난해 59.5%보다 2.7%포인트
떨어졌고, 충북대도 지난해 수준인 60.4%에 그쳤습니다.

또한 음성극동대가 46%, 영동대가 62.2%로
지난해보다 취업률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각 대학들은 교수들이 기업체를
방문해하는 등 취업 알선에 나서고 있으나
경기침체로 기업체들의 신규채용이 줄어
대졸자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