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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농림부장관 수해 현장 -피해복구 비현실적 방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08-09, 조회 : 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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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단순히 하우스만 세우면 되던
예전과 달리 요즘 시설농사를 하려면
양액재배시설은 기본이고 때로는
전자시스템까지도 갖춰야합니다.
그러나, 재해복구 지원은 이같이
현대화,과학화되고 있는 농업 추세를
전혀 따라가지못하고 있습니다.
◀END▶


◀VCR▶
국가가 시설비를 지원해 조성한
진천 삼용화훼단지의
7천평 유리온실입니다.

이번 수해로 5억원이 넘는
양액재배시설과 전자시스템이
모두 쓸모없는 고철덩이로 변했습니다.

그러나, 현행 농업재해법은
온실 구조물과 작물 피해만 보상토록
규정하고 있어, 이 유리온실에는
거의 복구비가 지원되지않습니다.

◀INT▶

수해 현장을 방문한 김동태 농림부장관에게
재해 복구 지원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농민들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한 농민은 7,80년대 재래 농업에
재해 복구 지원이 맞춰져 있는 데,
누가 농업을 과학화해야 한다는
정부 말을 믿겠냐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INT▶

김장관은 관련규정 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농심을 달랬지만,
기획예산처가 반발하고 있어
자신조차 개정 가능성에는
장담을 하지못했습니다.

◀INT▶

수해로 좌절하고 있는 농민들은
현실과 동떨어진 재해 복구 대책에
아예 재기의 의욕마져 잃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