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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수해 복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08-10, 조회 :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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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민관군이 총동원돼 사흘째
수해 복구가 계속됐습니다.
진천의 한 고립 마을은
끊긴 다리와 길이 연결돼
차량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불어난 하천물에 마을과 연결되는
다리와 길이 끊겨 고립됐던
진천군 문백면 용덕립니다.

사흘간의 복구끝에, 끊긴 다리와 길이
연결돼 차량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주민들은 아직 버스가 다니지않아
불편하지만, 아쉬운 데로 한숨을 돌렸습니다.

◀INT▶

복구 사흘째, 지금까지 6천여명의
인원과 4백여대의 장비가 동원돼
도내 피해시설의 절반정도가
임시복구됐습니다.

도로와 제방 복구에 투입됐던
군병력도 오늘부터는 농민을 돕는 데
집중 지원되고 있습니다.

진천의 한 배나무 과수원에선
장병들이 물에 빠지고 남은
잡초와 쓰레기를 치우느라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INT▶

일손이 부족해 발을 동동 굴렀던
농민은 이제 안심이 되는 지
얼굴에 웃음이 떠오릅니다.

◀INT▶

한편, 충청북도 재해대책본부는
아직 비가 완전히 그치지않은 만큼
피해 복구와 함께 재해 대비에도
긴장을 늦추지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