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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지역정가 '분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5-06, 조회 :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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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대통령선거 이후 잠잠했던 지역정가가 다시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전당대회로,민주당은 신당여파로 모처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
◀END▶



한나라당 전당대회가 오는 6월 17일로
예정됨에 따라 충북도지부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당장 이번주에는 지구당별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12일에는
도지부운영위원회를 열어 전당대회 대표
선출에 참여할 8천8백여명의 선거인단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특히,대표 출마를 예정하고 있는 후보들이
6명에 달해 이들의 득표전도 치열할
전망입니다.

지역에서는 당권 출마자가 없어 중립을
견지하고 있지만 후보 난립으로 도지부는
당분간 분주할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이원호 사무처장/
한나라당 충북도지부

민주당 역시 신당창당이 급물살을 타면서
지역의 움직임도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민주당 신당창당에 가장
적극적인 사람은 흥덕지구당 노영민위원장으로 조만간 개혁신당과 국민운동참여본부,노사모 등
대선 참여그룹이 참여하는 모임을 갖고
신당합류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도지부장인 홍재형의원의 경우 아직까지
뚜렷한 노선은 표명하고 있지 않지만
개혁신당보다는 통합신당 쪽에 무게를 두고
사태를 관망하고 있습니다.
◀INT▶홍재형의원/민주당 도지부장

자민련은 아직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당개혁안을 제출한 정우택의원의
행보에 적지 않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 의원은 당개혁을 지켜보면서
당권도전에 나설 예정이어서 침체된 자민련에 한차례 폭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