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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대청호미술제 절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3-05-05, 조회 :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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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자연과 예술작품,문화공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대청호 국제환경 미술제가
오늘(5일)개막식과 함께 절정을 맞았습니다.
이태문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청원군 문의면 대청호변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청호 국제 환경미술제가
개막식을 계기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문의문화재 단지에서 열린 개막식에선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아홉 용머리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는 무용공연과 전통차
시연회 등 각종행사가 잇따랐습니다.
◀SYN▶
지난 26일 시작돼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올해 대청호 국제 환경미술제는
"별똥별"이란 주제로 독일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 14개국 174명의 작가가
참가한 가운데 펼쳐지고 있습니다.

대청호일원에는 국내작가 6명과 외국작가
26명이 대청호의 흙과 돌,나무를 소재로
작업한 환경친화적 야외 설치조각작품 25점이
대청호와 어울려 전시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예술형태와 세미나,자연문화답사 등
국제적 종합예술을 추구하는 대청호미술제는
오는 10일까지 고인쇄박물관과
상당산성,속리산과도 연계해 펼쳐집니다.

주최측은 자연과 환경,인간과의 관계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