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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농자재값 줄줄이 인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3-04-20, 조회 :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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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자재값이 줄줄이 인상돼 영농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충북도내 농가에서는 파종기를 맞아
판매가 늘고 있는 멀칭용 비닐이 2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1% 인상됐으며 농산물 상자도
원료인 펄프와 폐지 값 인상 영향을 받아
다음달부터 15% 오를 것으로 통보됐습니다.

특히 이라크 전쟁으로 한때 기름값이
많이 올라 농자재값도 올랐으나,
조기 종전으로 최근 국내외 유가가 오히려
많이 내렸는데도 자재값은 그대로 비싼 값을
유지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농업인들은 영농자재 면세 혜택을
확대하는 등 정부의 지원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