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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청남대 첫 일반 개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4-22, 조회 :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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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가 오늘(22)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됐습니다. 관람객들은 '생각보다 검소하다'와 '화려하다'등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ＥＮＤ▶



대청호변에 마련된 청남대 셔틀버스
주차장입니다.

문의주민들로 구성된 농악대의
흥겨운 놀이한마당이 펼쳐지는 가운데
일반관람객들이 버스에 오릅니다.

관람객들에게는 청원특산물인
생명쌀이 기념품으로 전달되고 버스 앞은
축하의 꽃다발로 치장됩니다.

청남대에 첫 도착한 관람객에게도 푸짐한
선물이 주어집니다.
◀ＩＮＴ▶김병희/청주시 가경동
테이프커팅 행사와 함께 본격적인
청남대 관람이 시작됩니다.

본관 경내와 본관,부속시설 순으로
이어지는 관람코스에는 안내도우미들의
친절한 설명이 곁들여 집니다.
◀ＩＮＴ▶임선화/안내도우미

일반관람객들의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대통령이 직접 사용하던 본관2층입니다.

'생각보다 검소하다' ' 화려하다'등으로
관람객들의 반응이 엇갈립니다.
◀ＩＮＴ▶민인순
◀ＩＮＴ▶윤미헌
일반인 관람을 시작한 청남대는 하루
800명만이 다녀갈 수 있습니다. 그것도 앞으로 두달간은 이미 예약이 끝난 상태입니다.
일반인에게 문은 열렸지만 순서를
기다리기에는 적지 않은 시간입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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