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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바이오농업 살린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4-27, 조회 :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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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바이오 농업은, 고부가가치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지원 근거가 없어 행정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관련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앞으로
해당농가에 대한 지원이 대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END▶


충청북도 가축위생연구소
동물유전자은행입니다.

한우 난자와 정자를 인공수정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렇게 수정된 것은 젖소에 이식돼
한우송아지를 낳게 됩니다.

젖소대리모를 이용한 이같은
한우 송아지생산은 농가에 고소득을
보장하는 것으로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만 3천2백여농가가 신청을 했지만
관련예산이 부족해 2천여농가만 혜택이 돌아갈 형편입니다.
◀INT▶최재원 가축연구사/축산위생연구소

하지만 앞으로 이러한 걱정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바이오농업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가 제정돼 관련예산이 대폭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충청북도는 우선적으로 바이오농업인 대상을 마련해 농가에 바이오 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INT▶이 범 석농정계장/충청북도

또 바이오농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금까지 150여개 사업으로 분산됐던
연간 천 8백억원의 농정예산을 바이오 분야에
집중하게 됩니다.

식물과 산림,축산 등 전농업분야에
바이오가 접목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충북도민 다섯명가운데 한명은 농민입니다.
그만큼 농업의 비중이 높았지만 뚜렷한 해결책 찾지 못했던 것이 현실입니다.이런 가운데
바이오농업이 그 해결책을 제시하게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