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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용지 반납 불만 많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현재, 방송일 : 2003-05-27, 조회 :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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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택지개발지구에
학교용지 확보를 요청한 뒤 이를 취소해
학생수용의 문제를 야기하면서 도시계획과 택지이용 계획에도 많은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청주시 용암과 분평
택지개발지구에 각각 2개교씩의 학교용지를 신청한 뒤 도중에 취소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를 확보해준 주택공사나 토지공사는 뒤늦게 택지를 처분하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학교들은 운동장에 교실을
증축하는 등 학생수용에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고,청주시는 합리적인 도시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