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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일원화로 주차단속 강화=집중조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5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5-15, 조회 :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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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단속이 무색할 만큼 불법주차는 극에 달했는데도 단속공무원은 구청직원 30여명이 고작입니다. 집중조명 기획리포트 네번째 순서에서는 실질적이고 강력한 단속방법은 없는지 취재했습니다.
신미이 기잡니다.
◀END▶
(참고: 알맹이 1분 20초)
청주시 북문로의 옛 여성회관 앞 2차선 도로는
늘 불법주차 차량으로 빈자리가 없습니다.

바로 옆 공영주차장은 곳곳이 비어 있는데도,
주차요금 몇천원 아끼려는 운전자들 때문에
주변 도로는 불법주차 천국입니다.

(s/u)신미이 "도심의 한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은 텅비었는데
차도에는 이렇게 얌체 주차를 해놨습니다."

단속권한이 없는 주차관리공단 직원은
주차선 밖의 차에 대해서는
관여할 수도 없습니다.
◀SYN▶
주차관리공단 직원
"단속하도록 하면 훨씬 좋아지겠죠."

운전자들은 파출소 앞이라고 해서
불법주차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경찰의 단속이 소극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청 단속반과는 달리
운전자가 있어야만 스티커를 발부할수 있다는 사실을 역이용해,
차를 두고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INT▶
윤교일 경사/동부경찰서 교통지도계
"경찰도 구청처럼 과태료를 부과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실직적인 주차단속 효과를 기대한다면
경찰 따로 구청 따로,
요금징수 따로 단속 따로인 지금의
이원화된 체계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