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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 경제 도우미 - 17일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3-05-17, 조회 : 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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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정보는 돈이다.
정보를 놓치면 손해볼수도 있다는 말이죠.

그래서 매주 토요일 이시간에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제정보를 소개해 드리는
경제도우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승준 기잡니다.
◀END▶

다음달부터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 원판도
소비자들이 가져갈 수 있게 됐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소비자들이 필름 원판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거의 없는만큼
사진관들이 저작권을 주장할 근거가 없다면서 이달말 소비자 피해보상 규정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진관들은 필름 원판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면서 추가로 요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 화면전환 >

가족이나 친척의 명의로
돈을 넣은 계좌의 예금자보호와 관련해
인감과 비밀번호 교체를 저축은행,
즉 옛 신용금고들이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차명으로 의심되는 계좌에 대해 조사를 통해 예금의 보호를 하지 않을 수 있다고
최근 예금보험공사가 밝힌데 따른 것입니다.

< 화면전환 >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소액 송금 수수료는 올라가고
고액 송금 수수료는 내려갈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현재 300원에서 2,400원까지
40가지가 넘는 자동화기기 은행간 수수료를
다음달 26일부터 400원으로 단일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은행간 수수료가
400원으로 단일화되면 은행들도
고객 수수료를 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화면전환 >

앞으로 내과와 소아과, 방사선과 등
과세표준 현실화가 높은 병.의원과
자영업자들은 세무조사를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용수술과 보철, 보약, 피부관리 등
보험처리가 안되는 수입이 많은
성형외과와 치과, 한의원, 안과, 피부과 등은
세무 당국으로부터 집중적인 관리를
받게 됩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