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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만의 모자상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43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1-10-02, 조회 :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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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헤어진 지 34년에 상봉했습니다.

청원군 부용면에 사는 60살 김은희씨는
지난 67년 이혼한 남편이 데려가
소식이 끊긴 아들 38살 권용훈씨를
경찰의 가족찾기 창구를 통해 수소문해
오늘(2) 청주서부경찰서에서
34년만에 만났습니다.

지난달 2일 헤어진 아들을 찾아달라는 김은희씨의 요청을 받은 경찰은
전산조회와 사연을 토대로 서울 신림동에
살고 있는 권용훈씨를 찾아
오늘 상봉을 주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