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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혹파리 피해 87% 회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5-16, 조회 :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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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솔잎혹파리 피해지역 가운데 87%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64년부터
도내에 발생한 솔잎혹파리 피해는
88년 5만2천ha로 최고조에 달했으나
이후 지속적인 방제작업으로 현재
피해면적의 87%가 회복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올해도 2억8천만원을 투입해
솔잎혹파리 피해 소나무에 대한 방제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