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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학과 개편 등 구조조정 마무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박민순, 방송일 : 2003-06-10, 조회 :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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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입시에서 신입생 모집난을 겪었던
도내 전문대들이 학과개편 등 구조조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충청대는 야간 5개학과 가운데 4개과를 폐과하고,피부미용과와 메카트로닉스과를 신설하는 내용의 내년도 신입생 모집계획을 교육부에 보고했습니다.

주성대는 두개 과를 없애고 15개과에서 모집정원을 414명 줄이는 대신 로봇완구과, 귀금속세공디자인과 등 9개학과를 신설하는 학과개편안을 마련했습니다.

청주과학대는 3년제 학과의 모집정원을 감축키로 하는 등 전문대들이 비인기 학과의 통.폐합과 인원감축,실용학과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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