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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달동네 꽃동네"명암약수터 개발 시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현재, 방송일 : 2003-06-08, 조회 :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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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 때 청주에서 가장 유명한 유원지였던
명암약수터는 개발의 우선순위에서
밀려 이제는 거의 사람들이 찾지 않는 곳으로
전락했습니다.

개발의 가능성은 없는지 짚어봤습니다.
"달동네 꽃동네" 이현재기잡니다.
◀END▶
······················
◀VCR▶
청주 명암약수터는 80년대초까지만해도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유원지였습니다.

그러나 마이카 붐을 타고 나들이객들이
점차 시외곽지역으로 레저범위를 넓히면서
명암약수터는 이제 유원지 기능을 거의 상실해
버렸습니다.

수질이 좋지않아 약수터를 찾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숲속 곳곳에 들어선 수많은
음식점들은 보기흉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중프닝 :
그러나 유원지로 지정된지 27년이 넘도록
이 일대는 전혀 개발이 되지않은채 무허가 건물들이 주변 경관을 흐리고 있는 것은 물론
토지소유주들도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해
불만일 수 밖에 없습니다.
주민 김 기 자◀INT▶
주민 윤 양 로◀INT▶

하지만 청주시는 명암약수터 개발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현재로서는 막대한 보상비
마련이 어렵기 때문에 민자를 유치해
개발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 중 훈 도시계획담당◀INT▶
청주시
그러나 추억의 명암약수터는 여전히
푸른 숲과 맑은 공기가 어우러져 있어 주변
경관과 어울리게 개발한다면 시민들이 다시
찾는 쾌적한 유원지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입니다.
MBC뉴스 이 현 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