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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비만 오면 걱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06-12, 조회 : 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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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어제와 오늘(N/T에는-지난 이틀새)
진천에 34mm의 비가 쏟아지는 등
도내 대부분 지역에 적지 않은 비가
내렸습니다.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지난해 큰 비피해를 본 지역과 아직 복구가 끝나지 않은 곳의 주민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지난해 집중호우때 화면>>

지난해 여름, 400mm가 넘는 집중 호우로
물바다가 됐던 진천군 이월면 화훼단집니다.

갑작스런 재난으로 하우스 작물을 모두
잃어 이 농장의 피해액만 10억이 넘었습니다.

----화면 전환-----

1년이 지나 수마의 흔적은 사라지고
농장은 완전 복구된 듯 보입니다.

오는 17일 첫 수확까지 앞두고 있지만
수해의 악몽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INT▶
정영식(에덴영농법인 대표)-"많은 사람들이 도와줘서 간신히 일어섰지 안그러면 망했을 것"

근처 장미 농장도 지난 1년동안 피나는
재기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또 다시 닥쳐올
장마와 집중호우가 걱정입니다.

◀INT▶
김정순(장미재배농)-"바람만 조금 불고 비만
조금 내려도 가슴이 철렁."

충북에서 지금까지 진행된 공공 시설의
수해 복구율은 72%라지만 아직 준공조차
하지 못한 곳도 있습니다.

◀INT▶
장주식 의원(도의회 관광건설위)-"대규모 기간 공사는 50% 진척률, 어떤 곳은 착공도 못해."

이달 말로 예상되는 장마 이전에 복구사업이 마무리되지 않으면 공사중에 다시
비 피해를 보는 악순환이 크게 우려됩니다.
mbc news 이해승.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