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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상가임대료 세일중(12)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정영균, 방송일 : 2003-06-12, 조회 :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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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경기침체로 충주시내 곳곳에는 휴.폐업중인 상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일부 건물 소유주들은 월세를 낮추거나,임대료 할부와 권리금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상가임대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충주시 봉방동의 한 시장입니다.

30m 구간에 이르는 이 곳 시장 상가의 경우
6개정도의 상가가 문을 닫은채 입구에는
점포임대라는 안내문만이 상가를 지키고
있습니다.

경기침체로 수익이 맞지 않자 임차인들이 영업을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대형할인점의 본격 영업이 시작된 이후
경영악화로 문을 닫는 상가가 더욱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우기,비어있는 상가가 다시 임대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 오래기간 비어있는 상가도 늘고 있습니다.

◀INT▶

사정이 이렇다보니,건물 소유주들은
월세를 낯추거나,임대료를 할부로 해주는 등의
조건을 내걸고 상가임대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예 권리금을 없애는 경우도 있으나,
여전히 상가임대가 제때 이뤄지지 않자
울상을 짓기까지 합니다.

◀INT▶

특히,하반기 경기전망도 그리 밝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이어서 건물소유주들은
더욱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S/U)"지속적인 경기침체는 상가 임대료의 세일을 낳고 있습니다."

MBC뉴스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