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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농 부지 청주 서부 부도심 개발 관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3-11-06, 조회 :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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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복대동 주식회사 대농 청주공장의
증평 이전이 추진되면서 청주 서부의 부도심
개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13만4천평의 부지를 갖고 있는
주식회사 대농이 증평으로 이전할 경우,
대농으로 부터 무상 기증받게 되는 공공시설
용지에 무역과 금융, 컨벤션센터 등의 시설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청주시는 또 대농측이 상업,업무,
주상복합용지 등으로 개발한 뒤 매각하면
이 일대를 청주의 서부 부도심으로 발전시켜
오창,오송단지와 연계한 상업금융의 중심지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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