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전국농민회 총연맹 충북도연맹은
오늘(10) 성명을 내고 정부의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국회 비준 강행과
국회의 통일외교통상위 개최 결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충북도연맹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체결은
400만 농민의 생존권과 식량주권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정부가 국회비준을 강행할 경우
오는 19일과 다음달 6일 농민대회를 개최해
강력한 대정부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연맹은 또 통일외교통상위원회
국회의원들이 비준 동의안을 통과시킬 경우
내년 총선에서 낙선운동을 벌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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