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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교육계 폭력잡음 잇따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4-04-02, 조회 : 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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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현직 초등학교 교감이 만취상태에서
전교조 교사들을 폭행하는 등 교육계에
폭력으로 인한 파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지난 달 31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사교육비 경감문제로 단체교섭을 벌이던
전교조 교원들에게 술에 취한
현직 초등학교 교감이 다가와 폭언을 퍼부으며
폭력을 가했습니다.

◀INT▶
김상열 전교조 충북지부 사무처장
"전교조는 빨갱이라며 폭력을 가했다."

전교조는 강교감을 고발했고,
강교감을 말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육청 직원들의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INT▶
김상열 전교조 충북지부 사무처장
"도교육청이 전교조 직원들을 자극시키려 방조한 것, 도교육청 상대 소송제기도 할 것"

강교감은 한순간의 실수였다고 말하면서도
전교조에게 의혹을 제기합니다.

◀INT▶
강 교감
"술 취해 그랬다. 전교조 인정한다. 전교조가 폭력교감으로 몰고가려 하는 것 같다"

교육청은 강교감을 엄중히 문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S/U) 같은 날 옥천의 한 초등학교에선
학교교장이 학부모에게 감금 폭행당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계가
폭력으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