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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도로정체 無대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04-28, 조회 : 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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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출퇴근 시간만 되면 청주시내 곳곳에서
교통소통이 마비됩니다. 얌체운전자들의
불법주정차도 문제지만 단속 관청의 나몰라라 태도도 교통체증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퇴근 시간 청주시 육거리 시장 근처입니다.

비상등을 켠 채 정차된 트럭 한대 때문에
뒤따르던 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SYN▶
"여기 물건 대야 하는데, 다른 가게 앞에
댈 수도 없으니까..."

뒤따라오던 차들은 물론,
우회전하려던 차들까지 조금더 먼저 가려다
엉키면서 큰 혼잡이 빚어집니다.

◀INT▶이준범
"상당히 불편하죠, 단속해줬으면 좋겠어요.."

출근시간, 청주시 사창동. 이곳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s/u)이렇게 세워둔 한 두대의 차량이
우회전하는 차량들을 막으면서
교통마비를 부추깁니다.

◀INT▶이충일
"이렇게 밀려서 여기 나오는데
4분 넘게 걸릴 때도 있어요."

운전자들의 짜증은 갈수록 심해지지만
단속을 담당하는 청주시 각 구청은
인원이 부족하다는 변명만 늘어 놓습니다.

◀SYN▶(전화인터뷰)
"상주해서 단속하기에는 인원이 부족하다."

출퇴근 시간의 교통혼잡.
단속원이 배치되면 있으면 나아질 상황이지만
관할 행정기관의 무관심때문에
운전자들의 불편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