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이르면 7,8월쯤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청북도와
각 시군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80여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할 때 신행정수도 후보지인 충청권을 완전히 배제할 지 여부에 대해선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충청북도는 올들어 한국도로공사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농촌진흥청 등 10여개 기관을 잇따라 방문해
유치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여러 공공기관들이
교통여건이 유리한 충북을 선호하고 있다며,
도는 물론 각 시군과 지방의회의
적극적인 유치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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