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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캐피탈컨소시엄' 대농 우선 협상자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4-05-20, 조회 :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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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대표적 기업 가운데 하나인
주식회사 대농 청주공장을 인수할 우선
협상 대상자로 `산은캐피탈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대농에 따르면 서울 중앙지법 파산부는
지난 18일 대농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산은캐피탈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산은캐피탈컨소시엄'은 내일(21)
매각에 따른 계약을 맺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대농 청주공장의 매각은
3년만에 매듭짓게 됐으며 앞으로 2007년까지
증평군과 공동으로 모두 250억원을 들여
증평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한 뒤
공장을 이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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