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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뇌물 받은 수자원공사 직원 4명 구속(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4-05-18, 조회 :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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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부유쓰레기 처리와 관련해
업체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은
수자원공사 직원 4명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 전 단장 김 모씨 등
직원 4명을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하고, 이들에게 뇌물을 건넨 H업체 대표
박모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0년부터 4년 동안
부유 쓰레기 처리계약을 독점적으로 맡아 온
H업체 대표로부터 1억3천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입니다.

검찰은
부유쓰레기 처리를 위한 연간비용이
1억 5천만원에서 3억원에 불과했으나
지난 해 책정된 예산이 17억 8천만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미루어 리베이트 형식의
뇌물이 오갔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