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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외교관 유채꽃 관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5-04, 조회 :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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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주한 외교관들이 유채꽃축제를 관람했습니다.
외교관들은 처음보는 유채꽃의 장관에
눈을 떼지 못했으며 김치를 만드는 체험도
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주한 외교관들이 유채꽃축제를 찾았습니다.

카타르와 모로코, 미국 등 26개국의
대사나 관리들이 부부동반으로 왔습니다.

14만여평의 노란 유채꽃의 장관에 감탄하며
눈을 떼지 못합니다.

유채꽃이 없는 나라의 대사들은
연신 사진에 담기에 바쁩니다.

◀INT▶
기예르모 낀떼로/주한 베네주엘라 대사
(처음 보는데 너무 좋다)

◀INT▶
알리 칼리파/주한 수단 대사
(볼만하고 매우 기쁘다)

대사 부인들은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했습니다.

주한 외교관 부인답게 김치 만드는 솜씨가
아주 서툴진 않아보입니다.

◀INT▶
패티 햄필/주한 미 대사관

외교관들은 유채꽃축제가 열린
오창과학단지 안의 한 바이오업체도 찾았습니다

우리의 특산품인 산삼을 대량으로 증식해
제품화하는 과정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또 허브축제가 한창인 상수허브랜드도 방문해 꽃밥을 먹어보기도 했습니다.

유채꽃과 허브가 만발한 청원군이
주한 외교관들에게 색다른 봄나들이를
선사한 하루였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